데이트 코스/서울 데이트

덥거나 추울 땐 복합쇼핑몰이 최고지 여의도 IFC몰(주차할인 정보 등)

셀디 2017. 1. 27. 14:37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역시 밖에서 데이트 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갈 데란 여전히 참 많다.

특히 요즘엔 대형 복합쇼핑몰들이 많이 생겨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최근 스타필드가 된 코엑스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영등포 타임스퀘어 그리고 오늘 소개한 여의도IFC 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복합쇼핑몰에는 우리가 데이트 하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이 집약되어 있어 몰 안에서 대부분의 것들을 소화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늘 가봐야 할 곳!

 

 

IFC몰은 지상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IFC몰에 입점해 있는 대표적인 업체들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 표기된 기준은 모르겠지만(커미션?) 의류업체는 안에서 훨씬 많이 찾을 수 있다.

 

 

각 층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인포메이션

 

 

사실 IFC몰로 가는 편한 방법은 지하철이나 자가를 이용하는 것이다.

여의도역 3번 출구에 긴 무빙워크를 통과해서 가면 된다.

걸어서 약 5분 거리

 

 

지하철역으로부터 도착 직후 IFC몰의 모습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연말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설치해놓은 트리

이번 겨울 동안은 자리를 잡고 있을 듯하다.

 

 

난 사실 CGV에 영화를 보러온 것!

이날 본 영화는 <공조>였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삶을 영화로 그린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재키 홍보 포토존

붉은 투피스를 입은 재키가 있는 포스터가 강렬해서 눈에 띈다.

앞에 마네킹에 그녀의 의상도 함께 전시가 되어있었다.

 

 

CGV는 긴 통로 형태로 되어있는데 마치 산책로를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

중간 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영화 관련 상품을 파는 기념품숍도 있다.

 

 

요즘 대부분의 몰에 입점해 있는 카카오프렌즈샵

단무지가 손님을 맞아주고 있다.

 

 

그 다음 코너를 돌면 푸드코트가~

CJ계열의 제일제면소를 비롯해 많은 레스토랑이 있다.

 

 

푸드엠파이어라 명명된 프드코트도 존재한다.

몰에 오면 뭘 먹을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는...

 

그리고 사진으로 담진 않았지만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커피전문점도 입점해있기에 식사 후에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크게는 최상층과 가운데 층에는 패션이 중심하고 있고 최하 층은 푸드코트와 극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에스컬레이트는 양 끝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최상층의 모습

아무래도 푸드코트나 극장가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스파 브랜드부터 해서 중고가까지 다양한 의류브랜드가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되겠다.

 

 

시간 떼우기에 또 서점만한 곳이 없지!

이 곳은 가운데층(L2)에 영풍문고가 자리하고 있다.

 

 

대형쇼핑몰에는 주차비 때문에 쇼핑을 많이 해갈 목적이 아니라면 지하철을 선호하지만 역시 자가용을 끌고 올 것을 대비해 요금을 충분히 숙지하고 가는 편이다.

 

CGV같은 경우 영화를 보면 3시간 기본에 주중엔 1,500원이고 주말엔 무료이다.

그 외에 이용금액에 따른 주차할인 요금은 위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곳은 최근 생긴 월드타워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