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어제 왕십리CGV에서 시사회를 보고왔다. 현재 해외 평(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등이 좋지 않아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솔직히 나도 걱정했던 팬 중 하나였고.. 그래서 이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한 라이트 팬이자 관람객 입장에서 평을 해본다. 시간 관계상 이번엔 간단한 평만 남기도록 하겠다. 먼저 현재 메타크리틱이나 로튼토마토와 다르게 네이버 전문가 평점은 영웅물 치고 꽤 점수가 높다. 나도 국내 기자들 평에 동의한다. 적어도 내겐 2편만은 못했을 지언정 가장 평이 안좋았던 3편 보단 훨씬 좋았던 작품이다. 액션의 스케일도 좋았고, 극적인 장면도 많고, 여전히 씬 스틸러들이 존재한다. 퀵실버는 전작의 존재감을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