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맛집 4

아주 매콤한 불짜장을 먹고 싶다면 제기동 맛집 '중국관'으로

보통 안암동에서 식사를 해결하곤 하지만 간혹 제기동 쪽에도 괜찮은 식당들이 있어 찾곤 한다.오늘은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중식! 중국집을 소개한다.이 곳은 특히 매운 불짬뽕, 불짜장 등이 유명한데 이번에 불짜장에 도전을 해보았다. 밤에 찾은 중국관의 외경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중국집의 모습이다. 위치는 고려대 정문 반대편 골목으로 들어가서 50미터 정도 직진하다 보면 보인다.지하철역은 안암역 보단 고려대역(6번 출구)이 훨씬 가깝다. 메뉴가 아주 다양하진 않다.중국집의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에 불짜장, 불짬뽕 등이 추가된 메뉴이다. 식당은 4인 테이블 몇개와 신발 벗고 올라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아직 학기 시작전이라 그렇지만 학기 중 식사 시간에는 학생 손님이 많다고 한다. 내가 주문..

고려대 안암역 최고의 분식집 '고른햇살'

고려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분식집으로 투표를 한다면 아마 이곳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맛과 가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집이다. 특히 이곳에선 김밥을 강추한다. 어딘가 행사를 갈 때 아침 일찍 김밥을 준비해야 한다면 이곳에서 사가는 것도 좋을 듯. (물론 지역 주민이나 학생의 경우) 이건 제육김밥인데 밥보다 속이 아주 꽉 찬 김밥이다. 비주얼만 봐도 배가 불러오는 느낌? 뭔가 김밥천국과 비슷한 주문서 김치를 남기면 벌금 5,000원! 김치는 남기지 맙시다! 원조김밥도 나쁘지 않은데 1,500냥 밖에 안한다. 나머지 메뉴에 대한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쌀떡볶이 1인분! 고기만두+김치만두+원조김밥+제육김밥+떡볶이+부산어묵! 2,000원 밖에 하지 않는 부산어묵이 사발에 한가득 담겨서 ..

고려대 안암역 완전 저렴 맛집 알촌(알밥)

※ 맛에 대한 감상은 주관적이므로 메뉴/가격/식당 분위기 위주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부터 친구들과 갈 데가 없으면 찾는 밥집이다. 특히 매우 저렴하면서도 특색,맛,양을 모두 갖춰서 고대생들에게도 아주 사랑을 받는 식당이다. 아마 저렴이로 따지면 고대 주변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식당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저렴하다고 얕보면 안되는 식당.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알촌. 식당 크기는 크지 않은 편이다. 알촌의 메뉴이다. 기본적으로 매콤한 정도로 나뉘어진 알밥과 치즈, 스페셜, 갈릭 메뉴 등이 있다. 가격은 3500원부터~4800원까지 절대 5,000원을 넘지 않는다. 99세 미만은 금연이다. 명심하도록!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이다. 테이블 마다 찬통이 준비되어 있다.(깍두기 제외) 그래서 먹다..

배불리 먹고싶은 고대생들을 위한 식당, 고려대 맛집 야순네식당

고대 주변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식당들이 골목골목 숨어있다. 보통 처음 고려대나 안암역 주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참살이길 위주로 둘어보게 되지만 인적이 비교적 드문 제기동 쪽에 숨은 맛집들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오늘 소개하는 야순네식당은 안암역 보다는 고려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생선요리와 고기요리가 주인 식당이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오삼볶음 2인분! 사진에선 양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푸짐하게 잘 나온다. 식당 외경이다. 시장통에 있을 법한 평범한 식당의 외관을 하고 있다. 실제 내부도 넓지 않은 편이라 15명 내외가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통 한 끼의 가격은 5,000~6,000원 수준이라 보면 된다. 학교 앞 식당들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