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가면 돼지국밥만 먹고 오지 말고 그곳의 문화생활도 누리고 오길 바란다. 김해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있다. 클레이아크란 흙과 건축의 상호관계적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라고 한다. 그런 특색있는 명칭 답게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또한 미술관에서는 단순히 전시 뿐만 아니라 도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입구에서 바라본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이다. 이곳은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 돔하우스! 벽에 붙어있는 타일이 인상적이다. 저 타일은 이곳의 상징같은 것으로 탑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산책로를 돌다보면 재밌는 조형물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의 등대 역할을 하는 클레이아크 타워이다. 산책로도 잘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큐빅 하우스라고 3개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