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초능력으로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을 다룬 스릴러물에 대한 감상기를 남겨본다. 이 게임은 2013년 피닉스 온라인 슈튜디오에서 에피소드4까지 완결로 출시하였다. 주인공은 FBI 수사관으로 '케인 킬러'라 불리는 지능형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것에서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그런데 그 시작이 주인공 에리카의 친오빠인 스콧을 구하러 가는 것에서부터이다. 즉, 연쇄살인마 케인 킬러에게 에리카의 오빠가 납치된 것이다. 이 케인 킬러란 살인범의 살인 방법이 정말 악랄한데 어떤 장소에 온갖 장치를 해서 결박해두고 그 장치를 해제하기 위해선 그 사람의 피붙이의 희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하 묘지에 오빠가 납치 감금 되어있는데 그 묘지를 들어가는 입구를 열기 위해선 동생인 에리카가 그곳에 있는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