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런던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았다. 서울시처럼 어딜 가나 사람들이 많아서 무섭지도 않고 치안도 괜찮은 것 같다. 또한 편의점도 많고 식당은 글쎄... 먼저 사진의 장소는 내셔널 갤러리 앞의 트라팔가 광장이다.사람들이 정말 많다.런던의 장점은 대부분의 박물관/미술관 입장이 무료라는 것이다.전시회 관람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라 생각된다. 트리팔가 광장 앞에 있는 넬슨 제독 기념비.런던 및 대부분의 유럽에 처음 가본 사람은 좀 당황스러운 게 있는데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다.분명 적녹 신호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적색신호에 아무 거리낌 없이 건넌다.나같은 유럽여행 초보에게 재밌는 경험이었던 것 중 하나가 있는데혼자 뻘쭘하게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흑인 아저씨가 막 내 옆을 지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