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가 있다. 비가 올 땐 보다 감성적으로 변한다. 이런 날 더 크게 다가오는 노래들이 있다. 이 두가지 조건을 다 만족하는 노래를 오늘 들어본다. 모임을 집에 오는 길에 들었던 노래, 로익솝의 Miss it so much다. 사실 로익솝의 노래 중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면서도 가사를 귀기울여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 집에 오면서 문득 가사에 크게 관심이 가서 가사를 살펴보았다. I miss it so much No button to touch No dial to turn No key to hold Days turn to nights, turn to weeks Turn to paper, into rocks, into plastic My material heart how it kee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