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역 2

고려대역 맛집 탐방, 그옛날즉석짜장

고려대역 주변 맛집 2탄! 이번에 소개할 '그 옛날에 즉석짜장'은 얼마전 소개했던 야순네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이 식당은 짜장으로 유명하지만 다른 메뉴들도 가성비가 아주 훌륭하다. 식당의 외경 학생들도 많이 오지만 택시기사분들이 단골로 찾는 가게이기도 하다. 이렇게 좌식으로 이루어진 곳과 테이블로 이루어진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식당은 넓직해서 비교적 많은 손님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내가 시킨 것은 사골김치떡만두국! 일단 국물이 진한 사골국물이라 시원하고 든든한 느낌이다. 그리고 만두도 엄청 많이 들었는데 대략 5개 이상 되는 것 같다. 거기에 떡에 밥까지! 아마 여기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집을 대표하는 짜장면! 위 사진은 곱배기이다. 곱배기는 추가요금이 없으며 ..

배불리 먹고싶은 고대생들을 위한 식당, 고려대 맛집 야순네식당

고대 주변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식당들이 골목골목 숨어있다. 보통 처음 고려대나 안암역 주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참살이길 위주로 둘어보게 되지만 인적이 비교적 드문 제기동 쪽에 숨은 맛집들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오늘 소개하는 야순네식당은 안암역 보다는 고려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생선요리와 고기요리가 주인 식당이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오삼볶음 2인분! 사진에선 양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푸짐하게 잘 나온다. 식당 외경이다. 시장통에 있을 법한 평범한 식당의 외관을 하고 있다. 실제 내부도 넓지 않은 편이라 15명 내외가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통 한 끼의 가격은 5,000~6,000원 수준이라 보면 된다. 학교 앞 식당들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