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사건 내용이 있으며 실제 사건 내용과 영화의 결말은 일치합니다. 1978년 부산에서 한 여자 초등학생이 유괴가 되었다가 33일만에 무사히 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당시 사건은 무려 한 달이 넘게 유괴되었다가 무사히 돌아온 극히 드문 사례로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수사과정이 독특했는데, 당시 김중만이라는 역술인이 사건 해결에 아주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황당하게 7개월 후에 그 아이는 또 유괴를 당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 두번째 유괴에서도 무사히 돌아온 전무후무한 사건이 되었다. 이런 영화같은 사건을 곽경택 감독이 실제 영화화 한 작품이 이다. 당시 실제 사건을 맡았던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가 두 주인공이다. 공길용은 김윤석이 김중산은 유해진이 연기하였다. 전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