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은 개인의 취향이며 블로그는 식당의 분위기, 메뉴, 가격대, 음식의 비주얼, 서비스 정도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돼지고기는 항상 비교적 저렴하게 먹는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엔 좀 가격이 나가는 돼지고기로 포식을 했다. 사실 난 구워먹는 고기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곳은 확실히 특별하단 인상이다. 일행은 다섯, 한마리를 주문했다. 먼저 메뉴를 한번 보자. 남자만 다섯이라 반마리로는 부족하여 한마리를 주문했다. 한마리는 반마리의 2배 하고도 5,000원이 더 비싼데 된장찌개도 포함이다. 그리고 그램당 가격도 더 비싸다. 나오는 부위가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처럼 좀 더 비싼 부위가 있기 때문이다. 부위별 가격은 이러하다. 식사류이다. 제주해물재래 된장찌개는 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