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을 방문하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해가 저물즈음에 꼭 들어야 할 곳이 있다고 했는데 바로 코나퀸즈 카페이다. 유일하게 율동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방향으로 서향을 하고 있어 조용히 커피 한 잔 마시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개인적으로 이 분위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에서 꼭 빼먹지 말아야 할 곳으로 생각하는 장소이다. 코나퀸즈 카페 정면이다. 낮시간대고 더운 여름인 탓에 야외 테이블은 텅텅 비었지만 저녁이면 저곳도 명당이 된다. 야외 테이블을 가까이서 바라봤다.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바닥도 깔끔한 타일로 되어있다.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케이크와 각종 음료들 이런 곳이라면 커피 가격도 왠지 비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