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회화 전시회 '호안 미로' 특별전을 다녀왔다. 호안 미로의 작품 전시는 국내 최초라고 한다. 총 264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그의 손때가 묻은 소품들과 미술도구, 작업실까지 재현된 전시회이다. 호안 미로는 스페인의 화가, 조각가, 도예가이다. (1893~1983) 야수주의와 입체주의,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전시회 티켓도 예뻐서 티켓 소장하는 내겐 더욱 좋았다. 전시회 입장 전에 호안미로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배우 박해일이 녹음한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해주고 있다. 오디오가이드는 3,000원 자 그럼 이제 호안 미로의 그림들을 일부 만나보도록 하겠다. 호안 미로는 확실하게 자신만의 예술관을 구축한 끝에 이런 작품들을 그려냈는데 한번이라도 그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