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사회를 가봤지만 아직 맥주를 주는 시사회는 가보지 못했다. 콤보 세트를 주는 시사회가 여태 가본 것 중에 최고였는데... 3월 2일 저녁 7시 30분 왕십리 CGV에선 의 비어나이트 시사회가 있었다. 먼저 시사회표를 받으면서 민증검사와 함께 이렇게 캔맥주를 준다. 맥주에는 영화 홍보용 스티커가 붙어있었다.(캔 자체가 저런 건 아니다) 맥주는 맥스였고, 쿠폰으로 받아서 CGV매점에서 바꿔먹을 수 있는 것 중 택1이다. 아직 CGV 매점 맥주는 마셔보지 않았는데... 혹여나 센스없이 맥주만 주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렇게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견과류도 함께 제공됐다. 작지만 맥주 한캔과 하기엔 충분한 양이었다. 이런 준비 덕에 영화를 더욱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었다. 제이미 폭스의 영화 이후 정말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