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를 좋아하는 셀디는 볼만한 공포물 없나 또 유플릭스를 뒤적거렸다. 이번엔 애니메이션을 뚫어보자 하고 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보고 있는데 공포/추리 쪽은 코난과 김전일이 꽉 주름잡고 있었다. 그만큼 나머지 작품들은 거의 없었다는 거다. 그 중에 가장 평이 좋았고, 관심이 가는 이야기를 가진 작품이 였다. 그리고 12부작의 짧은 작품이기에 부담도 없어 더 없이 선택하기 좋은 작품이었다.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요미야마 북중 3학년 3반에는 26년 전부터 일종의 저주가 내려오고 있었는데, 한 학생의 죽음 이후 해당 학급에는 거의 매년 사고 혹은 살인 등으로 학생들이 죽는다는 것이다. 주인공 코이치가 그 학급으로 전학을 오면서 본격적인 줄거리가 시작된다. 시청자는 전반적으로 코이치의 시점에서 사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