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 때문에 대학로를 자주 방문했는데, 드디어 고대하던 시카고피자를 맛보았다! 요즘 새로운 것에 도전은 많이 해보고 있지만 이상하게 기회가 닿지 않았던 시카고피자인데 완전 빠져서 앞으로 종종 찾을 듯하다. 외경은 찍지 못했는데 외경에서도 바로 저 아주머니의 얼굴을 딱 발견할 수 있다. 저 사진속 비주얼 그대로의 피자를 잠시 후 만나볼 수 있다. 좀 이른 저녁이라 실내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넓고 길게 펼쳐진 테이블 각 테이블 마다 세팅된 통나무와 접시 통나무는 피자를 올려놓는 받침대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난 애딩거 무알콜맥주! 처음 마셔보는 무알콜 맥주의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한 잔 따라 마셔보았다. 음... 개인적으로 알콜을 그닥 안 좋아하는 나에게 맥주의 맛도 느낌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