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의 스토리 가이드가 있습니다. (공개된 시놉시스 수준) 오늘 소개할 영화는 멕시코의 스릴러/공포영화 이다. 이 영화는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도 VOD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다. 감독 아이즈 에즈반은 이 작품으로 장편영화 데뷔를 했다. 그 뒤에도 줄곧 이런 장르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데 공포물에 특화된 감독이 되어가는 것 같다. 찬사로 가득한 포스터. 보통 포스터나 전단지에 저런 찬사는 하나도 믿지 않는다. 특히 어설픈 영화일 수록 저런 걸 많이 내세우는데... 그런데 이 영화를 다 본 시점에서 나도 찬사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 아무래도 덜 알려진 멕시코 영화이다 보니 저렇게 홍보하는 게 이해는 간다. 처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