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맛집 탐방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중국집을 찾아가 보았다. 안암동에는 하숙집, 원룸, 대학 기숙사 등이 많아서 배달 가능한 음식점이 참 많은데 역시나 중국집 또한 진짜 많다. 그 번개배달로 유명했던 설성반점도 여전히 안암동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고 말이다.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나 교환학생도 참 많아서인지 중국 정통요리를 표방하는 중국집들도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는 듯하다. 그 중 최근 평가가 괜찮은 중국집 일미옥을 방문했다. 이날 먹은 메뉴 사천볶음밥 셀디가 일미옥을 찾은 시각은 늦은 저녁 위치는 안암역에서 3분 거리에 있고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위치는 맨 아래 지도 참고) 입구에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헛! 중국어가 기본이고 한국어가 괄호안에 있다! 역시 중국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