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사랑은 과거 제기시장 건너 편에 있던 작은 식당이었다. 그런데 얼마전 이사를 해서 고려대 정문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하로 내려갔으나 식당 내부는 좀 더 커졌다. 예전에 이곳에서 분식을 한번 먹은 적이 있는데 이번엔 제육덮밥이 괜찮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국수사랑은 지하에 있다. 바로 옆에 대학식당이라는 식당이 있어서 헷갈리기 쉬운데 지하로 들어가야 한다. 위치는 고려대학교 정문 건너 편에 있고 지하철역은 고려대역 6번 출구와 가깝다. 일전에 소개한 중국관 가는 길과 같다. 중국관을 가기 전에 발견할 수 있는 위치이다. 신발 벗고 올라가서 먹을 수 있는 곳과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국수류부터 분식류까지 다양하다. 역시 이곳의 메인은 국수인지라 국수의 종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