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맛집

씨푸드 뷔페 토다이 미아점, 쉐어앳으로 할인받자!

셀디 2016. 12. 13. 21:14

얼마전 어머니 생신으로 토다이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런치 때 방문을 했는데 혹시 할인되는 카드가 없나 하고 알아보다 알아낸 앱!

쉐어앳이란 앱인데 이 앱으로 결제를 하면 가맹점의 경우 기본 5%가 할인이 된다.

여기에 토다이 같은 경우는 12월 31일까지 5% 추가되어 10%할인이 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었다. 앗싸~

바로 가입 후에 앱설치하고 방문!

 

 

10% 할인에 처음 가입하면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꽤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런치 가격은 저렴한 편.

 

 

토다이 미아점의 영업시간과 이용가격이다.

난 평일 런치로 24,500원 기본 가격에 쉐어앳으로 할인을 하여 먹었다.

 

 

뷔페에 오면 항상 처음에 뭘 먹을까 설레는 순간

 

 

오픈과 동시에 들어갔기에 아직 손님이 거의 없었다.

 

 

그릴과 면요리, 그리고 음료 코너

 

 

첫번째 접시

뭔가 느끼한 위주로 담아온 것 같다.

역시 난 느끼함을 즐겨.

 

 

가지요리와 음....

 

 

국, 죽, 스프

아쉽게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커리 스프가 없었다.

 

 

면요리 코너인데 여기선 따로 주문을 하면 만들어 준다.

주문 가능한 면은 4가지! 엥? 5가지 아냐?

잘 보면 스파이가 끼어있다.

토다이 수제미니버거!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나중엔 배불러 패스하게 됐다.

맛보려면 초중반에는 맛봐야 할 듯.

 

 

씨푸드 하면 역시 초밥이지~

 

 

내가 주문한 면요리는 불끈낙지짬뽕

일반적으로 먹는 중국집 짬뽕 보다 조금 싱거운 맛이었다.

 

 

스시 코너

 

 

디저트~ 쿠키와 작은 조각 케익들이 있다.

 

 

한쪽 구석에 준비된 과일들

과일의 종류가 그닥 많지는 않다.

 

 

음료코너엔 기본적인 탄산음료와 이렇게 커피 머신이 있다.

기본적으로 농도만 설정 가능.

 

 

사진이 많이 흔들려 무슨 차인지 잘 보이지 않지만 차도 타먹을 수 있다.

 

토다이를 처음 가본 소감은...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것이다. 특히 런치여서 그런지 미아점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스테이크가 없었다는 건 나름 큰 흠이었다. ㅠ.ㅠ

몇달전 다녀온 씨푸드 뷔페 동해도와 비교해볼 때 그쪽이 5,000원 정도 더 냈어도 만족도도 그 이상으로 높았다 생각된다.

그래도 예산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쉐어앳 할인까지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