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바 2

미스터피자 고대점에서 맛 본 홍크러쉬 피자

오래전 미스터피자를 참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피자를 먹을 일이 있으면 웬만하면 미스터피자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 그 이유는 피자의 맛도 좋았지만 샐러드바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었다.(그런 이유에서 피자헛은 즐겨찾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저렴한 피자를 찾기 시작하면서 상대적 가격대가 높은 미스터피자는 외면받기 시작했다. 그런 미스터피자를 몇년만에 찾았다. 뭐 딱히 미스터피자를 먹어야 했던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방문했다. 미스터피자 고대점은 소울키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판이 고급스럽고 신박하게 바뀌어있었다. 피자의 원형모양을 반쪽으로 접은 듯한 반달 모양의 메뉴판! 메뉴판을 펼쳤더니 신제품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이날 먹은 홍크러시 소..

제기동역 용두동 샤브샤브 뷔페 맛집, 마루샤브

이번에 소개할 음식점은 제기동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마루샤브이다. 마루샤브는 빕스나 애슐리 같은 일반적인 샐러드바와 다르게 스테이크가 아닌 샤브샤브가 메인인 뷔페식 레스토랑이다. 전국 수십개의 지점이 있으며 마루국시라는 단품 및 코스요리 전문점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마루샤브 용두점 입구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이다. 평일 런치가 4,000원 가량 저렴하며 쇠고기 샤브런치는 14,800으로 꽤 저렴한 편이다. 어린이 샐러드 이용료와 쇠고기, 해물 등의 추가 요금도 확인이 가능하다.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으로 6,000이 부과된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쇠고기 샤브를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쇠고기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 육수를 끓이고 있다. 끓이는 곳도 빌트인 전기 레인지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