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2

분당 데이트, 호수 너머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코나퀸즈(율동공원)

분당 율동공원을 방문하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해가 저물즈음에 꼭 들어야 할 곳이 있다고 했는데 바로 코나퀸즈 카페이다. 유일하게 율동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방향으로 서향을 하고 있어 조용히 커피 한 잔 마시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개인적으로 이 분위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에서 꼭 빼먹지 말아야 할 곳으로 생각하는 장소이다. 코나퀸즈 카페 정면이다. 낮시간대고 더운 여름인 탓에 야외 테이블은 텅텅 비었지만 저녁이면 저곳도 명당이 된다. 야외 테이블을 가까이서 바라봤다.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바닥도 깔끔한 타일로 되어있다.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케이크와 각종 음료들 이런 곳이라면 커피 가격도 왠지 비쌀 것 ..

분당 데이트 명소, 호수도 보고 커피도 마시는 율동공원

율동공원은 성남 시민들에게 아주 사랑받는 공원이다. 개인적으로는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공원이라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 그런 율동공원을 약 10개월만에 방문해 보았다. 율동공원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이다. 율동공원엔 아주 큰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요금도 저렴하고 이용하기 편하다. 후문과 정문에 큰 주차장이 2곳이 있는데 사진에 나온 곳이 후문에 있는 공영주차장B이다. 이곳이 더 크고 주차하기도 편하다. 주차요금은 주말엔 무료 평일엔 2시간까지 무료고 그 다음 30분은 중형기준으로 450원, 그 다음은 10분 단위로 150원이다. 내가 이곳에 머문 시간이 대략 3시간 남짓이었는데 1300원이 나왔다. 소형은 조금 더 저렴하고 대형은 조금 더 비싸다. 율동공원에 들어서면 이렇게 호수가 보인다. 저 멀리 2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