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맛집

군자 어린이대공원역 맛집, 니기리 스시와 사시미 (초밥/덮밥)

셀디 2017. 1. 6. 12:08

지인 추천으로 가본 맛집!

스시와 회 등을 좋아한다면 강추하는 집이다.

 

 

깨끗하고 모던한 식당 모습

가게는 전반적으로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았다.

이른 저녁에 가서 아직 손님이 없었지만 우리 일행 이후 많은 손님들이 오갔다.

 

 

주말과 디너메뉴로 덮밥 종류들이 보인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초밥정식 7,000원(런치)이었고 사시미류는 20,000원~85,000원까지 형성되어 있었다.

그 외 초밥은 12개 기준 15,000원~20,000원이었다.

 

 

기본적으로 세팅

 

 

초밥이 먼저 나왔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초밥의 모습만 봐도 침이 꿀꺽!

 

 

다음으로 나온 모듬사시미~!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숙주베이컨 무침?

같이 간 일행이 단골이라 이런 혜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베이컨을 좋아하는 나로선 본 메뉴 못지 않게 맛있었다.

 

 

우동도 나와주고...

 

 

이건 새우 버터구이(20,000원)!!!!

살짝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더 없이 좋은 간식(?)이었다. ㅎㅎ

술은 많이 마시지 않기에 안주라기엔 좀 그렇고..

 

정말 만족스럽게 원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아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가게 주변이 번화하지 않고 살짝 외진 데라 사람이 많이 없을까도 싶지만

뭔가 그래서 자주 찾고싶은 가게가 아닌가 싶다.

저녁 마음 맞는 지인들과 사케 한잔과 스시를 곁들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어린이대공원역 혹은 군자역에서 도보로 몇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