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맛집

안암동 맛집 샤브샤브 뷔페 타타스키친

셀디 2017. 1. 8. 07:20

일전에 샤브샤브 뷔페집 용두동 마루샤브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이번엔 비교가 될 수도 있는 샤브샤브 뷔페집 타타스키친을 소개한다.

타타스키친은 보통 이런 뷔페와 다르게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 하나의 지점만 갖고 있다.

 

 

타타스키친 입구다.

리첸카운티 호텔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런치타임 11시 30분~오후 3시

디너타임 5시 30분~오후 9시

샐러드바와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중국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 배너도 보인다.

 

 

한입가득~ 맛있는 행복!

 

 

기본 샤브샤브 세팅이 되어있다.

불은 인덕션으로 설치되어 있어 편하고 안전했다.

 

 

샤브샤브 야채들이 세팅 되었다.

 

 

메뉴에서 마루샤브와 다르게 샤브샤브 종류는 따로 없었고 나이대에 따른 가격과 추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쇠고기가 준비된 모습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자 이제 샐러드바로 옮겨가서 보면

시작지점에 야채 샐러드가 위치해 있고 이렇게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각종 샐러드

 

 

떡볶이와 토마토 스파게티

 

 

후식 코너

 

 

잔치국수

 

 

피자는 사람이 많을 땐 금새 동이 나기 때문에 타이밍 잘 맞춰서 잽사게 한조각 가져온다.

 

 

3,000원을 추가하면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

그런데 여기 와서 맥주로 배 채우면 뭔가 아까울 듯!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빼놓을 수가 없지!

 

 

국수사리와 샤브샤브 야채가 있다.

야채는 처음 제공된 접시를 가져와 담으면 된다.

 

 

샐러드바 전경

 

 

타타스키친 커피머신에는 스타벅스 로고와 함께 저런 문구가 있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샤브샤브

 

 

각종 과자, 소스, 커피 등이 데코처럼 진열되어 있는 것 또한 타타스의 특색이다.

 

 

다이제스티브와 스머프!!!

 

소고기는 호주산, 돼지고기는 독일산!

닭은 살코기만 브라질산 그외에는 모두 한국산이다.

 

 

이제 익은 고기를 건져 먹어볼까~

 

 

첫번째 접시는 가볍게 샐러드로 워밍업을 하고

 

 

두번째는 탄수화물과 기름기가 있는 음실들

 

 

디저트로는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따뜻한 스타벅스 커피로 마무리

 

 

그리고 이곳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나가자.

카운터도 아기자기하고 이뻤다.

 

다른 프랜차이즈 뷔페 보다 실내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백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좌석을 보유하고 있었다.

토요일 디너로 갔을 때 전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손님이 왔다.

위치상 인구유동이 많지 않은 곳인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놀랐다.

맛은 샤브샤브를 포함하여 샐러드바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

반면 가격이 런치와 디너가 차등이 없었던 건 조금 아쉬웠다.

비교가 가능한 마루샤브와 비교시 샐러드바의 종류에선 다소 아쉬웠다고 할까?

디너로 보자면 그만큼 저렴한(약-4,000원) 부분이 플러스가 되지만 런치로 즐기자면 마루샤브가 한 수 위라 할 수 있겠다.

즉 저녁은 딱 가격만큼 런치로는 마루샤브와 비교시 가성비가 살짝은 떨어지는 정도.

 

프랜차이즈가 아닌 안암동만의 샤브샤브 뷔페 맛집!

타타스키친은 연인, 가족, 친구 모두가 함께 하기 좋은 장소라 생각한다.

먹성 좋은 우리 네친구들은 이곳에서 무려 3시간 동안 먹어치웠다고..

 

http://tatas.cityfood.co.kr/

 

위치는 약간 어중간한 곳에 있는데 지하철로는 신설동역이 가장 가깝다.

사실 안암동이지만 고려대와는 이공대와 가깝고 본교와는 꽤 거리가 있다.

바로 앞에 서는 버스가 144번, 101번 등이 있다.

지하철 이용시 1호선 신설동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대광중고등학교를 끼고 돌아서 오다가 하천 하나를 건너고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찾을 수가 있다.

혹은 6호선 고대역에서 내린 후 나와서 고대정문에서 144번이나 101번을 타면 3정거장만에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