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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다섯번째,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셀디 2016. 4. 3. 03:14

이번 포스팅에선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을 담아본다.

 

박물관에 가기에 앞서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박물관 앞에 있는 트럭에서 핫도그와 핫초코를 사먹었다.

 

낮이 짧기에 점심을 차마 여유롭게 먹지는 못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그렇고 외국에서도 그곳의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박물관의 입구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곤 한다.

 

 

들어가자 마자 엄청 넓은 홀이 관람객들을 맞아준다.

여길 다녀와서 서울에 국립중앙박물관엘 갔는데 살짝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이런 도서관 같은 곳도 있고 각각의 전시실 마다 나름의 특색을 보여주었다.

 

 

시대별 그리고 지역별 수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솔직히 이거 다보려면 며칠이 걸릴 듯하다.

누구에게나 무료이기에 런던에 체류하게 된다면 시간을 들여 다보고 싶은 욕심도 났다.

 

 

이렇게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박물관 내부를 더욱 느낌있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무려 한국관도 있었다.

진짜 중국, 일본 옆에 비교적 작은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너무 후미진 곳에 있어서인지 한국에 대한 무관심 때문인지 관람객도 한손으로 꼽을 정도 밖에 없었다.

 

이제부터 사진 설명 없이(봐도 잘 모르겠어서) 전시물 사진으로만 대체하겠다.

직접 가서 보는 게 최고이나 대략 이런 전시물들이 있다라고 감상하면 되겠다.

 

 

 

 

 

 

 

 

 

 

 

 

이것으로 영국박물관 관람은 끝!!!!!

제대로 볼 엄두가 나지 않아 약 3시간 정도 관람하고 나왔던 것 같다.

아침부터 박물관을 계속 돌다보니 쉽게 지치는 느낌이랄까...

 

다음 포스팅은 런던 박물관으로 찜!

아마 런던의 박물관 시리즈 마지막이 될 듯하다.